오늘은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 접수 마지막날 입니다. 이제 6회째 개최되고 있는데요, 매년 풋살선수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내용을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양구 국토 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는 언제열리나요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는 오는 4월 20일과 21일 토,일요일에 걸쳐 개최됩니다. 장소는 양구 종합 운동장과 독수리 체육공원에서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양구 종합운동장은 양구 중심에 있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독수리 체육공원은 시내쪽이 아닌 구암리에 있는데, 경기장이 깔끔하게 지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양구는 축구면 축구, 풋살이면 풋살, 야구면 야구, 테니스면 테니스 등등 스포츠 경기를 하기에 어려움이 없을정도로 경기장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양구 국토 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의 참가부는 어떻게 되나요
참가팀은 유소년부,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군인부, 여성부로 진행됩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인원이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자세히 참가부를 살펴보겠습니다.
- 유소년부 8-9세 10팀, 10-11세 10팀, 12-13세 10팀을 모집합니다.
- 일반부 32팀으로 2005년생부터 1986년생까지 지원가능합니다. 통상 20대, 30대부가 통합되었다 보면 됩니다.
- 40대부 16팀으로 1985년생~1976년생까지 가능합니다.
- 50대부 16팀으로 1975년생~1966년생까지 가능합니다.
- 군인부 24팀으로 현역 복무중인 군인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 여성부 1부는 선출팀 8팀, 2부는 비선출팀 16개팀(2005년이상부터)으로 진행됩니다.
총상금 3000만원이 걸려있는 대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년에 40대부는 양구대표팀이 우승을 했었습니다. 항상 이런 경기가 있으면 가서 뜨거운 열기와 함께 관람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양구 국토 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장 근처 맛집은 어디인가요
아마, 경기 전,후로 대기하는 시간이나 다음 경기까지 시간이 나면 커피나 식사를 할 곳을 찾기 마련입니다. 양구종합운동장은 시내쪽에 있고 근처에 먹을 곳이 많습니다. 가장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백반은 행복한 밥상과 비봉식당이 있어, 선수단은 많이 이용합니다. 그리고 김찌치개나 두부조림은 전주식당을 이용하면 후회없습니다. 또, 산채정식이나 나물같이 시골풍미가 느껴지는 것을 원하시면 풀향기에 가시면 됩니다.
독수리 체육공원은 시내에서 10분정도 떨어져 있어서 근처 맛집을 이용해야합니다. 특히 막국수가 맛있는 도촌막국수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날씨도 더워지면 막국수를 찾는 날이 많이 올텐데, 그럴때마다 가는 곳이 도촌막국수 입니다. 이곳의 감자전도 일품입니다. 또한, 바로 근처에 시래원이라는 양구 시래기로 만드는 토속 음식점이 있습니다. 나물과 고기의 적절한 분배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양구 국토정중앙배 대한민국 풋살대회는 쾌적한 날에 열리는 젊은 축제장 같은 행사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선수들이 경기에 부담감을 떨쳐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들러서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시기에는 양구에도 벗꽃과 살구꽃이 피어있을 시기입니다. 조만간 양구에서 꽃보기 좋은 곳도 올려보겠습니다.